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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맞춤 자격증 1위 “나무 의사” 자격시험 알아보기

by 서로상생12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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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이란 말은 사전에나 나오는 말처럼 되어 버린 지금 누구나 노후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걱정이 있기 마련인데 그래서인지 요즘은 중장년 아버지들도 자격증 공부에 열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장년층에 인기가 좋은 자격증 중에서 "나무 의사" 자격증 및 자격 시험에 대하여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지구의 온난화와 엘니뇨현상으로 기상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며 이제 대한민국도 여름만 되면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엄청난 만큼 이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생길수록 환경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게 되어있고 그중 우리에 귀중한 환경 자원 중 하나인 나무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만큼 나무를 치료하고 돌봐주는 나무병원 역시 큰 관심의 대상입니다.

 

일단 나무 병원에서 근무하려면 기본적으로 나무 의사 면허증이 있어야 하므로 오늘은 국가 자격증 중 중장년들께서 관심이 높으신 나무 의사 면허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응시 자격, 시험정보, 연봉, 전망 등도 알려드릴까 합니다.

나무 - 사진
나무의사 자격시험 바로가기 - 사진 클릭

1. 나무 의사란?

수목의 피해를 진단 및 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나무 전문 의사로써 산림보호법 제21조의 6 1항에 따라 나무 의사 면허증을 발급받은 사람을 지칭합니다.

전문적인 수목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나무 의사국가자격 제도를 도입하여 2018628일부터 시행되어 왔습니다.

 

2. 나무 의사가 되려면?

나무 의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산림청장이 시행하는 나무 의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야 하며  필수과목(130시간)을 포함하여 총 150시간 이상의 교육을 수강한 경우에만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며 교과목별 교육시간의 80% 이상 출석한 경우에만 해당 교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3. 교육대상

나무의사 자격시험에 응시 가능한 사람은 이에 해당됩니다.

 

4. 교육생 선발방법

모집인원 이상 신청 시 추첨으로 1차 선발 응시자격 증빙서류 심사 자격 미달자 및 미제출자가 있을 경우 대기자 순으로 교육생을 추가로 선발하게 되며 교육생 추첨은 서울대학교 청원경찰 입회 하에 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정하게 진행됩니다.

 

5. 교육비

160시간, 전과목 수강 시에 1,920,000원입니다.

 

6. 응시자격

1) ·중등교육법 시행령91조에 따른 산림 및 농업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수목진료 관련 직무분야에서 3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2) 고등교육법2조 각 호의 학교에서 수목진료 관련 학과의 학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 또는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서

     해당 학력을 취득한 후 수목진료 관련 직무 분야에서 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3)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격을 취득한 사람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산림기술사, 조경기술사, 산림기사 · 산업기사, 조경기사 · 산업기사, 식물보호기사 · 산업기사 자격

     자격기본법에 따라 국가공인을 받은 수목보호 관련 민간자격으로서 자격기본법17조제2항에 따라 등록한 기술자격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분야자격

4) 고등교육법2조 각 호의 학교에서 수목진료 관련 학과의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

5)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을 취득한 후 수목진료 관련 직무분야에서 4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6)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산림기능사 또는 조경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후 수목진료 관련 직무분야에서 3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7) 수목진료 관련 직무분야에서 5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등이 응시 자격에 해당 됩니다.

 

7. 자격시험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교육 이수 후 교육이수증명서를 발급받은 자에 한하여 응시가 가능합니다.

 

8.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험과목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험과목표

9. 연 봉

나무병원마다 연봉은 천차만별이며 의뢰가 매월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서도 차이가 납니다. 산림청이 나무 의사 하루 노임 단가를 28만원으로 책정했으며 기본 자격 수당 100만원에 현장 업무 200만원~250만원을 포함하면 300만원~350만원 정도가 됩니다.

기량이 미숙한 상태에서는 급여가 더 낮을 수도 있지만, 경력과 전문성을 쌓아갈수록 급여는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10. 전 망

환경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림자원을 활용해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민 생활과 밀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 정부 시책에 포함이 되어 있으며 대표적으로 나무의사를 손꼽습니다.

나무의 진료는 나무의사 등 전문가가 있는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나무의사는 자격증만 취득하면 나무가 있는 어디서든 일할 수 있고 또한 취업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나무병원을 개업할 수 있어 정년이 없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나무의사 우 종영선생님이 쓰신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라는 책을 읽고 나무의사라는 직업이 참 멋진 직업이라는 생각에 한동안 우 종영 선생님의 강연회를 따라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퇴직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에게 나무의사라는 직업은 참 매력적인 직업인 것 같습니다.

비록, 난이도가 높고 자격 조건이 까다로운 나무의사 자격증 시험이지만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니만큼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도전해보시는것도 멋진 일 같습니다.

 
중장년에게 인기 있는 또다른 자격증인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증에 대하여 궁금하시면 아래를 클릭해 확인해보십시요!!

https://grayscan-2.tistory.com/entry/%EC%A4%91%EB%85%84%EC%97%90-%EC%B7%A8%EC%97%85%ED%95%98%EA%B8%B0-%EC%A2%8B%EC%9D%80-%EC%9E%90%EA%B2%A9%EC%A6%9D-%EB%AC%B8%ED%99%94%EA%B4%80%EA%B4%91%ED%95%B4%EC%84%A4%EC%82%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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