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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뇌경색의 전조증상 및 치료방법

by 서로상생12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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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예방의 첫걸음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뇌 혈관을 강화하세요

 

 

 

 

오늘은 눈에 띄는 이상징후가 없어 작은 전조증상에도 가볍게 넘겨서는 안되는 '뇌경색'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뇌경색의 경우 겨울철이면 기온 하강에 따라 체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뇌경색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에 뇌경색이 어떤 질환이며 이로 인하여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상당한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사진1

1. 뇌경색이란?

뇌경색은 뇌졸중의 한 종류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뇌 혈관이 막힘으로써 뇌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이 도달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일정 시간 지나게 되면 뇌조직의 괴사(조직이나 세포의 일부가 죽는 것)가 시작되며 뇌조직이 괴사되어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 이를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뇌경색은 혈전 또는 혈관 파열로 인해 발생하며,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합니다.

 

2. 뇌경색의 원인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죽상경화증(동맥경화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뇌혈류가 차단되는 경우이며 그 외에 심장부정맥심부전 심근경색 후유증 등으로 인하여 심장에서 혈전(심장이나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된 상태)이 생성되고, 이 혈전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다가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근경색증의 증상 및 원인

심근경색증의 증상 및 원인 1. 심근경색증이란?흔히 심장마비라고 알려진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의 일부에 대한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통 혈전에 의해 발생하게 되며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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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뇌경색의 전조증상

증상은 폐색된 혈관이 뇌조직의 어느 부위에 혈류를 공급하고 있었는지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어지러움과 두통

어지러움과 심한 두통은 뇌경색의 전조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이런 증상은 경련, 혈압 이상, 혈액 응고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2) 구음장애 (말의 발음이 어눌해지는 현상)

갑자기 말이 더뎌지거나 어눌해짐을 느낄 때는 뇌의 특정 부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무력감과 저림감

팔이나 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저려온다면 뇌경색의 전조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액이 특정 부위로 흐르지 않거나 해당 부위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손상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4) 시야의 변화

갑자기 시야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뇌경색의 전조증상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시야의 흐림, 어두워짐, 혹은 어떤 부분이 안 보일 때는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5) 실인증

장애 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각이상, 지능장애, 주의력 결핍, 실어증등 자극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뇌경색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편측마비, 안면마비, 감각이상 등 대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편측마비 및 안면마비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였다가 좋아지는 방식으로 나타나므로 알아차리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증상이 있다고 느낄 시 바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편측 마비

편측(한쪽)의 상하지 또는 얼굴부분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 상태. [정의] 편측 마비는 편측(한쪽)의 상하지 또는 얼굴부분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 상태를 의미한다. 이 때 근력 저하는 좌측이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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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뇌경색의 치료법

1) 혈전용해술

증상이 처음 나타난 후 4-5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면 폐색된 혈관의 재개통을 목표로 한 주사 제제를 통한 치료법으로 치료가 잘 되면 증상은 즉시 호전되며, 수일 이내에는 완전히 회복되기도 합니다.

 

혈전용해제의 투여 방법은 정맥 내 투여 방식과 동맥 내 투여 방식 두 가지로 나뉩니다.

 

동맥 내로 직접 투여하는 방식은 효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그 효과도 우수한 반면,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되어 항시 시행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정맥 내 투여 방식은 뇌졸중 발생 3시간 이내에 사용 가능하며, 간단하기는 하지만 그 효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때때로 치명적인 뇌출혈을 발생시키는 부작용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치료에 관한 한 가장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입니다. 적어도 3시간 내지는 6시간 내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기계적 재개통술

24시간이 경과하지 않았고, 대뇌혈관이 막힌 것이 확인되었다면 막힌 혈관에 대해 기구를 넣어 혈전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에 아주 얇은 와이어를 관통시킨 후 그 와이어를 따라 가느다란 관을 삽입합니다.

 

이후 관을 빼면 관 속에 있던 스텐트(그물망)가 쫙 펴지면서 혈전에 엉겨 붙는다. 이때 그물망을 제거하면 혈전도 함께 빠지기 때문에 부작용을 크게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스텐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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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을 겪은 환자들은 근위약, 경직실어증연하곤란 등으로 인해 기능장애가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제한이 발생한다면 일상생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하여 장기적으로 뇌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리치료, 언어치료, 회복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활용되며, 이를 통해 환자의 기능을 최대한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뇌경색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고지혈증, 심장부정맥 등에 대한 치료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뇌경색 긴급상황 - 이미지

5. 뇌경색의 예방

고혈압, 당뇨고지혈증, 심장부정맥 등의 위험 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경색의 발생 위험이 훨씬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 및 증상 치료를 위한 약물복용을 통해 위험 인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1) 규칙적인 운동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적입니다.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산책, 조깅, 수영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혈액 순환을 유지하도록 합시다.

 

2) 건강한 식습관

올바른 식습관은 뇌의 기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 중요합니다.

 

신선하고 다양한 과일, 채소, 견과류, 그리고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여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여야 하며 식이 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충분한 수면

적절한 수면은 뇌의 기능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자기 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을 자제하여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뇌경색의 위험 요소 중 하나입니다.

 

휴식을 취하고 심호흡이나 명상과 같은 기법을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야 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고 적절한 휴식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도록 합시다.

 

5) 혈압과 혈당 관리

고혈압과 고혈당은 뇌혈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큰 이유이니 평소 혈압과 혈당을 잘관리하여야 합니다.

 

6) 정기적인 건강 검진

매년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지표를 확인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발견된 위험 요인은 뇌경색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뇌 - 이미지

7. 마치며...

심장은 멈추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뇌는 특별한 응급처치가 없습니다.

 

증상 발현 시 혈액순환을 돕는다며 손과 다리를 주물러 주기도 하는데 도리어 자극이 될 수 있는 만큼 전문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최대한 가만히 올바른 자세로 눕혀 두는 것이 좋을 만큼 대처법이 없으니 평소 위험 인자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외 기온차로 혈관이 수축하며 혈류순환에 장애가 올 수 있는 만큼 보온에 신경을 쓰도록 해야 하며 체중관리와 함께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요소를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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