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이제 대한민국도 안전하다고 장담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중 여름철 폭염이나 호우, 태풍 등은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장마가 시작되고 집중호우나 무더위가 찾아올 텐데 미리 사전에 대비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내 주변에서 폭염, 호우, 태풍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처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1) 무더위(폭염)피해 대처법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로 2일 이상 지속이 될 것이라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의 상승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라 하며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로 2일 이상 지속이 될 것이라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의 상승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폭염경보라 합니다.
- 냉방기기 사용 시에 실내외 온도 차를 5도 정도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 같은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야 합니다.
- TV나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서 무더위에 관한 기상 상황을 수시로 살피고 확인해야 합니다.
-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두통의 증세가 있으면 빠르게 시원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 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야외에서 하는 작업을 피해야 합니다.
- 여름철 식중독의 피해 역시 많은 만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하여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 어린이나 노약자 등은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만큼 미리미리 살펴봐야 합니다.
-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은 미리 물을 뿌리거나 환기를 자주 하여 실내 온도를 낮춰줘야 합니다.
2. 태풍피해 대처법
- 응급 약품이나 손전등, 비상식량 등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해놓아야 합니다.
- 가정집의 하수구나 집주변 그리고 도로의 배수구가 막히지 않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지붕이나 간판, 그밖에 주변에 있는 것들이 날아가지 않도록 미리 고정해두어야 합니다.
- TV나 라디오를 항상 곁에 두고 태풍의 상황을 계속적으로 확인하여야 합니다.
- 하천이나 강변 등 근처에 주차한 자동차를 미리 이동 주차하여야 합니다.
- 비상 시 대피할 장소나 비상 연락망 등을 확인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1) 거주지가 도시 지역일 경우 대처법
- 건물의 간판이나 시설물 등 태풍 시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접근하거나 걸어 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옥상이나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 등에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2) 거주지가 해안 지역일 경우 대처법
-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들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 해안가일 경우 위험한 비탈면에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 선박은 미리 안전한 곳에 정박하여 묶어두고 어망이나 어구 등은 물 밖 안전한 곳으로 옮겨놓습니다.
3) 거주지가 농촌 지역일 경우 대처법
- 모래주머니 등 부피가 어느 정도 있는 무거운 주머니를 이용하여 하천의 물을 막아 농경지의 침수를 막아야 합니다.
- 논둑을 미리 점검하고 물꼬를 트여 조정합니다.
- 비닐하우스나 그밖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시설물들은 단단히 고정해 놓습니다.
3. 집중호우 피해 대처법
1) 도로 침수 시 대처 방법
*침수된 도로를 발견 시 반드시 우회하거나 그곳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시야 확보가 안되는 밤에는 되도록 주행을 삼가고 도로 경사로 등 유속이 빠른 곳은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 비가 많이 올 때는 도로의 맨홀이 이탈하거나 솟아오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맨홀 주변을 피하여 운전하도록 해야 합니다.
* 차량의 침수 우려가 있을 시
- 만일의 경우 창문이 열리지 않을 때 우선 차량 문을 있는 힘껏 열어보고 그래도 열리지 않을 때는 주변의 단단한 물체로 창문을 깨고 탈출해서 대피하여야 합니다.
- 일반 승용차 기준으로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 잠기기 전에 미리 안전한 곳으로 우회하여 대피하여야 합니다.
* 차량이 침수됐을 시
- 주변 상황이 곧 침수가 우려된다면 내·외부 수압 차이로 차량 문이 열리지 않는 것에 대비하여 창문을 미리 열어두어야 합니다.
- 미리 창문을 열지 못했다면 일단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힘껏 물을 열고 신속하게 대피합니다.
2) 침수된 교량에서 대처법
급류가 발생해 교량이 잠겨있는 경우에는 절대로 교량으로 진입해서는 안되며 하천에서 급류 발생 시 수심이 얕더라도 물살이 쎄서 차량이 쉽게 휩쓸릴 수 있으니 진입해서는 안됩니다.
* 불가피하게 급류 상태인 하천에 진입했을 시
반대쪽 문이 열리지 않거나 내릴 수 없는 경우에는 빨리 창문을 깨고 탈출해야 합니다.
창문의 정중앙보다는 모서리 부분을 단단한 물체를 이용해서 깨뜨리고 탈출하여 급류의 반대 방향으로 넘어지지 않게 서서히 이동하여 나와야 합니다.
이상 폭염이나 호우, 태풍 시 위급 상황에서 대처법을 알아보았으나 가장 좋은 방법은 집 밖으로 나오지 않거나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하는 것입니다.
올여름도 이제 시작이니 만큼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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