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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섭취 시 주의사항

by 서로상생12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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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교원질이라고도 불리는 콜라겐(collagen)은 대부분의 동물, 특히 포유동물에서 많이 발견되는 섬유 단백질로, 피부와 연골 등 체내의 모든 결합조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단백질 중 거의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피부에 많이 분포해 있어 피부의 탄력과 팽팽한 느낌을 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 세포들을 뭉치게 하고, 인체의 구조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 - 이미지

 

그러나 콜라겐은 구조가 큰 단백질이라서 체내에 그대로 흡수하기가 어려우므로 따라서 식품이나 보충제로 섭취했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되며, 이후 이 아미노산들이 다시 콜라겐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콜라겐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체내 콜라겐의 생산량은 감소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을 잃게 되고 이 때문에 콜라겐 보충제나 콜라겐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들이 찾아 사용하게 되면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남녀 상관없이 피부 관리를 위해 바르는 화장품을 넘어 섭취하는 콜라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이에 편승해 효과가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저함량 콜라겐 제품들도 버젓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각별히 필요합니다.

 

콜라겐 제품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원산지와 원료사입니다.

원산지 중 프랑스와 독일 콜라겐은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프랑스는 콜라겐 가공 역사가 180년 이상된 국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콜라겐 제품의 당 함량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는데 식품의 경우 영양정보 표시기준을 11회 내용량으로 잡느냐, 아니면 총 내용량으로 잡느냐에 따라 표시기준이 달라지게 되며 따라서 1포 기준으로 한다면 0%인 당 함량이 총 내용량 기준으로 한다면 40%가 될 수도 있고 이런 제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으므로 당뇨 환자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콜라겐을 먹을 때는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가 콜라겐의 합성과 수소결합을 도와서 피부에 잘 달라붙게 도와주므로 먹는 콜라겐 섭취시 비타민 C가 포함된 콜라겐을 선택하게 되면 효과에서 이득을 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중에 저함량 콜라겐 제품 역시 많이 돌아다니는데 하루에 콜라겐은 2000~3000mg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게 되는데 시중에는 순수하게 콜라겐 함량이 높은 제품은 찾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이름만 콜라겐이라고 적어놓고 순수 콜라겐 함량은 50~60%밖에 되지 않는 제품들이 많으므로 따라서 콜라겐 함량이 높은 제품으로 확인하여 구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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