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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출몰,,, 개인방역 철저히

by 서로상생12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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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들어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도 빈대 박멸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빈대 - 이미지

정부 또한 빈대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까지 출범시키는 등 국가적 차원의 대응에 나선 상황이며 8일 현재 정부 합동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등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 건수는 30여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뜬금없는 빈대의 출현으로 마치 70년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지만 주로 야간에 따뜻한 곳을 찾아다니는 빈대는 긴 주둥이로 사람을 찌르고 피를 빨며 불쾌한 가려움을 주기도 하며 몸에 많은 개체가 발생하게 되면 수면 부족을 일으키고 나병·Q·브루셀라병 등을 옮기는 것으로 의심되지만 사람에게 걸리는 질병은 옮기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물릴 경우 심한 가려움증, 피부 감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명확한 원인도 모른 채 수십건의 빈대 신고가 들어오면서 빈대 공포가 확산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전국 지자체는 빈대 출현 가능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하거나 소독작업을 진행하는 등 해충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빈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김포와 제주 등 14개 국내공항도 빈대 박멸에 나섰으며 한국공항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에서 빈대 발생 즉시 방제할 수 있는 사전 차단 및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 하며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빈대 출현 여부를 긴급 측정했으며 현재까지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발생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 알려졌습니다.

 

개인의 경우에도 집 또는 머무는곳에 빈대가 있는지 우선적으로 확인하여 빈대가 옮겨붙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혹시나 빈대에 물렸다면, 빠르게 물과 비누로 씻어내고 증상에 따라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야 하고 빈대에 물린 상처는  모양으로 나타나거나 한쪽으로 모여있을  있는데 자국은  1 후에 사라지긴 하나 가려움이나 발진 등을 방치긁는 경우 상처가 생기고 이차감염이 발생할  있으니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당장 병원에   없는 경우에는 톡톡 두드리거나 얼음 찜질을 하면서 가려운 증상을 가라앉히는  도움이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면 가려움을 감소시켜주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해주며  만일 심하게 긁어 상처가 덧난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때아닌 빈대소동으로 주의해야 할 것이 한가지 늘어나긴 했지만 조만간 빈대소동이 끝나기를 바라며 그때까지 개인방역에 좀더 신경을 써서 빈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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